오늘은 입추[立秋] 입니다.
이제 가을로 접어 드는거죠
대서(大暑)와 처서(處暑) 사이에 들어 있습니다.
이제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다는 생각을 하니
세월의 빠름을 느끼게 됩니다.
예전 칠월칠석을 전후
밤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고 하는데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이여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을은 오고 있겠죠.
땅콩, 고구마, 참깨 등~ 농작물도 익어가고
이젠 김장용 무·배추를 심을 때가 되여가네요.
입추는 곡식이 여무는 계절입니다.
예전에는 입추가 지나면 찬바람도 불어오고
선선한 날씨였는데~~
찌는 폭염과 열대야 때문에
무더운 날씨입니다.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올 가을은 어떻게 맞이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