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한(大寒)입니다 |
대한(大寒)은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절기로 소한 뒤부터 입춘 전까지이며,
양력으로는 1월 20일경에 시작해 15일간 입니다.
전통 달력에서는 대한의 마지막 날을
겨울을 매듭짓는 날로 보고 있으며,
이 날 밤을 해넘이라고 했습니다.
이 날이 지나면
24절기의 새로운 시작인 입춘이 돌아오는 것이죠.
가장 추운 때라는 뜻이지만,
실제로는
대한의 마지막날을
겨울을 매듭짓는 계절적 연말일(年末日)로 보고 있습니다.
대한(大寒)은
가장 추운 때를 의미하지만,
한국에서는 1년 중 가장 추운 시기가 1월 15일경이므로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갔다 얼어죽었다”거나
“소한 얼음, 대한에 녹는다”는 이야기가 생겼던 것이죠.
대한(大寒)
풍속에서는 이 날 밤을 해넘이라 하여,
콩을 방이나 마루에 뿌려 악귀를 쫓고
새해를 맞는 풍습이 있습니다.
절분 다음날은 정월절(正月節)인 입춘의 시작일로,
이 날은 절월력(節月曆)의 연초가 되는것 입니다.
올해
대한(大寒) 추위는 없지만,
연일 계속되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추위만큼 어렵게 합니다.
외출시 황사마스크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건강한 겨울 나자구요.
겨울철 건강관리
내몸 온도 1도 올리는 것 중요 합니다.
보온 잘 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